대한한공 여객기 엔진결함으로 비상착륙
오늘 새벽 티르키에(구. 터키)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항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공항에 비상 착륙하였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란, 이라크 위쪽에 위치한 공화국입니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한 지 1시간 30분 정도 후에 승객이 엔진에서 불꽃이 튀기는 것과 열기를 발견하였고, 기내 모니터는 블루스크린이 떴다고 합니다. 승객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높은 고도에서의 사고는 거의 사망과 연결되기 때문에, 승객들은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겼을 것 같네요. 다행히 여객기는 목적지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위치한 바쿠 공항으로 변경하여 무사 착륙하였다고 합니다. 일부 승객은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에서 현지 호텔을 마련하여 승객들을 안내하였으며, 대체 ..
2022.07.11